유튜버 낚시하는 부엉이, 운전을 못해 슬픈 낚시 애호가의 사연('극한초보')

'극한초보' 2회 예고 / 사진제공=AXN

AXN 오리지널 콘텐츠 '극한초보'가 화제의 첫방송에 이어 오늘 오후 8시 2회 방송을 예고했다.

'극한초보'가 2일 오후 8시 본방송을 통해 배우 지수민, 유튜버 '낚시하는 부엉이', 개그맨 정진하의 장롱면허 탈출기를 다룬다.

지난주 첫방송을 통해 걸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지수민의 장롱면허 탈출기를 보여주면서 많은 운전인들의 공감을 샀다. 그는 지난주 운전 연수 선생님이 부재한 상황에서 직선 주차를 성공시켜야만 하는 위기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되는 '극한초보' 2회에서는 그가 과연 장롱면허 소지 인생 최대 위기 상황을 무사히 극복했는지가 밝혀진다. 또한 연이어 점점 운전에 감을 잡아가는 그가 강남 대로변에서의 차선 변경과 유턴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운전인으로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는 운전을 못해 슬픈 낚시러이자 유튜버 낚시하는 부엉이의 사연과 운전병 출신의 '극한초보' 개그맨 정진하의 사연까지 함께 소개된다. 두 사람은 운전 연수를 시작하자마자 맞이한 최악의 난코스 도전기, 셀프 주유 도전기 등을 보여주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극한초보'를 응원하는 카벤져스 이수근, 송해나, 슬리피, 카진성이 함께하는 운전 상식 퀴즈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유익한 2회를 예고한 '극한초보'는 2일 오후 8시 AXN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