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극한초보' 슬리피 / 사진제공=AXN
예능 '극한초보' 슬리피 / 사진제공=AXN
슬리피가 급성맹장염으로 인해 AXN 예능 '극한초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0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AXN 예능 '극한초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상호 PD와 이수근, 송해나, 카진성이 참석했다.

MC 중 한 명인 슬리피는 급성맹장염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슬리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급성으로 맹장염이 터져 수술하고 입원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입원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스케줄을 취소하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 빨리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극한초보'는 장롱면허 탈출 버라이어티. 진정한 운전의 자유를 얻고 싶은 사례자가 베테랑 운전 연수 강사에게 연수를 받으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오는 2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AXN은 액션과 스릴러, 미스터리, 익스트림, 로맨스 등 다양한 국내외 드라마와 예능을 제작, 편성하는 콘텐츠 기업 필콘미디어의 대표 채널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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