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헬로비전)
(사진=LG헬로비전)


도경완이 아나운서 시절에 겪었던 스트레스를 고백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가 기획,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21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도장부부 장윤정-도경완과 수제자 박군이 충남 보령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난다.


이날 도경완은 아나운서 시절의 고충을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지원자는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노래만 부르면 기침이 난다며 생각지 못한 고민을 내비쳤고 장윤정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고민이다. 긴장을 하면 몸에 생기는 스트레스 반응인 것 같다”며 지원자의 신체 반응에 대한 원인 찾기에 열을 올렸다는 전언.

도경완은 지원자의 고민에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라디오 뉴스는 정시에 시작해서 정확히 4분 58초 하고 끝내야 한다. 처음에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그런지 라디오 뉴스 시작 20초 전부터 멀쩡하던 목이 너무 간지럽더라”며 지원자와 비슷한 경험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도경완은 어느때보다 강력한 도책바가지 면모로 장윤정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9회는 오는 21일(목)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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