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붐이 종합예술인 임창정을 롤모델로 꼽았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가수 임창정과 조정민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임창정이 등장하자 붐은 "저의 롤모델이다. 왜냐하면 종합예술인이다"라며 임창정을 반겼다. 요즘 전국콘서트를 다니고 있다던 임창정은 "6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계속 할 계획이다"라며 "요즘 오랜만에 뮤지컬도 하고 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라는 작품이다"라며 활발한 활동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날 42년 차 부부는 보증금 7억원에 월 300만 원의 실버하우스를 의뢰했고 특히 의뢰인의 조건은 "꼭 식사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였다. 이에 임창정은 "의뢰인 부부가 식사 서비스를 가장 중요시 여긴데에는 남편이 아내에게 42년 간 밥을 시켰다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숙은 "창정이 정식이라고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민망한 듯 "아주 가끔 해달라고만 한다. 사실 오늘 먹고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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