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황신영을 만난 젠이 인생 처음 겪는 ‘하이텐션 하루’로 웃음을 선사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9회는 ‘하이 텐션 베이비 출동~’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사유리는 최근 ‘삼둥이 육아’로 관심을 모으는 개그우먼 황신영을 만나 그만의 독보적인 육아 기술을 배운다. 엄마 손을 잡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인생 처음 겪는 ‘하이텐션 육아’의 주인공이 된 젠은 이날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황신영의 ‘삼둥이’. 평소 엄마의 하이텐션에 익숙해져 있을 삼둥이와 젠의 첫 만남 또한 궁금증이 실린다. 실제로 젠은 황신영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낯선 이모의 엄청난 에너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더니 어느새 방긋방긋 웃으며 방구석 1열의 직관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후문.


또 사유리가 일바지 차림으로 ‘황신영 선생님’의 특훈을 받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일명 ‘극한 직업’이라 불리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놀이기구 탑승 안내 아르바이트를 육아에 접목한 황신영표 비법을 사유리에게 전수한 것.


엄마인지, 곡예사인지, 가늠할 수 없도록 온 몸을 내던지는 황신영의 육아 텐션은 사유리에게 큰 감동과 가르침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크게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아이에게도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사유리. 더 행복한 젠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슈퍼맘’ 사유리의 진심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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