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 플로리안 친구 루카스, 펠릭스, 볼프강가 한국 휴게소 음식에 푹 빠졌다.

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바이덴 출신의 플로리안과 그의 친구들 루카스, 볼프강의 여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플로리안은 한국의 매력에 대해 "한국의 정에 반하게 되었다. 독일하면 개인주의가 강한데 잠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2018년부터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게소에 들린 친구들은 어묵바, 호두과자와 마실 것을 주문하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처음 먹어보는 호두과자 맛에 펠릭스는 "엄청 맛있다. 그림 보고 생각했던 맛이랑 완전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어묵바를 먹던 플로리안은 펠릭스와 볼프강에게 한 입을 권했고 "우리 계속 나눠먹네"라면서 친구끼리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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