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엔터테인먼트)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우혜림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우혜림이 출연했던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가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우혜림은 6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갓파더'는 제 삶에서 가장 소중한 날들(임신과 출산)을 담은 방송이라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특히 평소에 존경하던 주은 엄마와 함께 촬영에 임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의 일상을 통해 많은 엄마와 딸들에게 조금이나마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함께 해준 민수 아빠와 멋진 가비, 그동안 '갓파더'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우혜림은 '갓파더'를 통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강주은과 특급 모녀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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