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사진제공=tvN
'뿅뿅 지구오락실'/사진제공=tvN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본격적인 게임 전쟁으로 지난주 보다 0.3%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3%,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5%, 최고 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2.1%, 최고 2.9%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기준 타깃 시청률은 평균 1.8%, 최고 2.3%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상 게임이 등장하며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을 멘붕에 빠뜨렸다. 방콕의 첫날 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현지 맥주와 안주를 걸고 제작진이 특별 훈련 시킨 인조인간과 ‘청개구리 가위바위보’를 진행한 멤버들은 하면 할수록 헷갈리는 게임 방식에 머리가 정지한 듯 몸개그까지 선보였다. ‘레트로 음악 퀴즈’에서는 문제를 맞히면 먹을 수 있는 방콕 야시장의 음식보다 세리모니에 집중하는 4인방의 화려한 춤 실력이 웃음을 선사했다.

게임에 목마른 ‘게임 집착러’ 4인방 덕분에 쫓기듯 게임을 준비하는 제작진 또한 폭소를 자아냈다. 끝없이 게임을 요구하고 미리 연습까지 하는 멤버들 때문에 나영석 PD는 되려 게임 참가비를 걸고, “상금을 더 줄 테니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조용히 가자”고 솔직히 제안한 것.

게임 하나가 끝날 때마다 새로운 게임 없냐며 제작진을 재촉하는 멤버들 때문에 “열정 넘치는 건 감사하지만, 이렇게 쫓기듯 게임을 짜 본 게 오랜만”이라는 제작진의 고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게임 집착러’ 4인방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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