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플레이리스트
사진제공= 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새 드라마 ‘미미쿠스’가 메인 포스터를 선보이며 7월 22일 첫 공개를 알렸다.

‘미미쿠스’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플레이리스트의 작품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플리버스’ 세계관 아래 메가 히트작인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다.

공개된 포스터는 보랏빛 배경 속, 거대한 흉내문어의 다리에 둘러싸인 주인공 4인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유롭지만 알 수 없는 표정의 유영재(한유성 역)와 궁금증이 가득한 듯한 눈빛의 조유리(오로시 역), 뭔가 미심쩍은 듯한 표정의 김윤우(지수빈 역), 활짝 웃고 있는 나나(신다라 역)가 저마다의 개성을 빛낸다.

‘미미쿠스’는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10대의 청춘들이 ‘미믹’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미쿠스’ 메인 포스터는 톡톡 튀는 주인공들을 ‘미믹’의 어원이기도 한 ‘흉내문어’가 휘감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독창적인 이야기 전개를 예고했다.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 아이즈원 조유리, 신예 김윤우, 걸그룹 woo!ah! (우아!) 나나는 신선한 매력으로 예술고등학교 학생이자 아이돌, 콘텐츠 창작자를 넘나드는 ‘미미쿠스’ 속 캐릭터들에 맞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미미쿠스’는 7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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