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열애설 상대 테니스 코치에 진심…5kg 감량 효과내는 스타일링 ('빼고파')
배우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의 소개팅을 앞두고 환골탈태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 '빼고파'에는 김호영이 5kg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이날 김신영은 테니스 코치와의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고은아를 비롯해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주기 위해 김신영이 ‘특별 스타일리스트’ 김호영을 초대했다.

김호영은 "옷을 잘 입으려면 국어와 산수를 잘 해야 한다. 주제를 알고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해 듣는 이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 김호영은 멤버들의 체형에 맞게, 또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현실적인 스타일링으로 멤버들을 탈바꿈시켰다.

특히 김호영은 이날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고은아에게 "요즘 너무 자연인 스타일 아니냐. 도시로 돌아올 때가 됐다"며 고은아의 장점을 살려 코디를 제안했다.

멤버들은 ‘김호영 PICK’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온 고은아를 향해 "이제까지 본 모습 중 제일 예쁘다. 옷이 날개"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기립박수까지 이끌어내 180도 변신한 고은아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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