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침' (사진=방송 화면 캡처)
'행복한 아침'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영기가 밝은 에너지로 핫한 연예 소식을 전했다.


영기는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연예라이브 코너에 등장해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한 영기는 “오늘 첫 번째로 기쁜 소식이 있다. 가수 영기가 2년 만에 신곡 ‘어차피’가 나왔다”라며 신곡 소식을 전했고, “레트로 댄스곡이고, 가사 외우기 힘드실까 봐 여섯 단어로 준비했다.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능청스러운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기는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의 주인공이다. 손석구 씨가 6월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대한민국 여심을 흔든 손석구 신드롬에 대해 말했고, “두 번째 소식은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장나라 씨 근황이다. 최근 결혼 발표와 함께 드라마 컴백 소식도 전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사로잡았다”라며 매끄러운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기는 ‘스타줌인’ 코너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오늘의 주제를 노래로 준비했다. 전 국민 원조 떼창곡인데요, ‘흥부가 기가 막혀~’”라며 노래를 불렀고, “오늘의 주제는 바로 ‘아이 셋은 기본, 산부인과 단골 스타’이다”라며 재치 넘치는 진행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영기는 중간중간 센스 만점 리액션과 흥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매주 수요일 ‘행복한 아침’ 연예라이브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기는 지난 6일 신곡 ‘어차피’를 발매, 재치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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