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못속여'./사진제공=채널A
'피는못속여'./사진제공=채널A


가수 김정민이 ‘축구 유망주’로 폭풍 성장한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주니어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태양(16), 도윤(15) 두 아들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김정민의 레전드 곡 ‘슬픈 언약식’을 소환하며 격하게 반기는 한편, “(연예계) 대대대선배시다”라며 극존대를 한다. 이에 이형택은 “그럼 (김정민이) 환갑 정도 되신 거냐?”며 강호동을 놀리며 김정민의 동안 미모에 감탄을 표한다.

격한 환영 후 김정민과 두 아들의 스포츠 일상이 펼쳐진다. 현재 김정민의 큰 아들은 ‘축구명문’ 안동중학교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둘째 아들도 ‘축구명문’인 오산중학교의 공격수로 뛰고 있다. 이동국은 “(투 팀 모두) 엘리트 팀이 맞다”고 인정하고, 김정민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발탁한 감독님이 태양이가 초등학생 시절 골키퍼를 권유했다”며 은근히 자랑한다.

그런데 이내 김정민은 “두 아들의 운동신경이 전적으로 아내 루미코의 DNA”라고 밝혀 반전을 안긴다. 실제로 도윤이도 “엄마가 농구선수 출신이셨다”고 설명하고, 태양이는 “열심히 노력하는 건 아빠한테 물려받았다”고 덧붙여 아빠를 뿌듯하게 한다.

이후 김정민의 가족은 모처럼 다 같이 축구장 나들이에 나선다. 여기서 태양이와 도윤이는 ‘창과 방패’의 대결에 돌입한다. 형제는 “난생 처음 하는 대결”이라며 불꽃 승부욕을 발산하고, 강호동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며 감탄한다. 맞대결에 앞서 루미코는 두 아들의 다리에 직접 스포츠테이핑을 해주기도. 두 아들을 위해 자격증까지 딴 루미코는 집에 돌아온 후에도 두 아들을 위해 온냉욕과 오일마사지를 준비하고 한정식급 식사까지 차려내 ‘스포츠맘의 정석’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로커 김정민이 ‘축구 유망주’ 두 아들의 아빠로 ‘피는 못 속여’를 찾는다. 이동국도 ‘환상의 조합’이라고 칭한 태양, 도윤 형제의 축구 실력과 일본인임에도 한국어로 된 스포츠 자격증까지 따낸 루미코의 열혈 서포트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형제 축구 국대’를 꿈꾸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열정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정민, 루미코 부부 및 ‘축구 형제’의 일상과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준 스승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 이형택, 미나 부녀의 하루를 담은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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