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스틸 / 사진제공=채종협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스틸 / 사진제공=채종협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채종협이 박주현에게 목도리를 선물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이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의 깊어지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서로에게 하나뿐인 위로이자, 응원이 되는 두 사람의 관계가 보는 이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는 넘어야 할 큰 산이 있다. 바로 박준영(박지현 분)이 박태준의 누나라는 점이다. 박태준은 박태양이 이를 알게 됐을 때 받을 충격을 걱정해 꽁꽁 숨기고 있다. 또한 박태양이랑 친하게 지내는 것만은 안된다는 누나 박준영에게도, 자신과 박태양의 관계를 알리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25일 방송되는 ‘너가속’ 11회에서는 박태준이 중대한 결심을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태양에게 목도리를 선물하는 박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목도리를 매주는 박태준과 이를 받아들이는 박태양의 투샷이 아름답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태준은 목도리와 함께 자신의 결심을 고백할 예정이라고. 이어진 사진 속 한껏 심각해진 박태준과, 그를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박태양이 시선을 강탈한다. 첫 사진에서의 밝은 미소와 상반된 표정이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박태준은 박태양에게 무슨 말을 했을지, 이날의 대화는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1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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