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줌 쌀 뻔"… 전소민, 옷 벗고 제로투 추는 男 경호원에 시선고정 ('런닝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84233.1.png)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 오프닝에서는 멤버들의 집중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이날 테스트의 첫 주인공은 양세찬. 양세찬을 불러 게임의 룰을 설명하던 도중 경호원이 들어와 제로투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양세찬은 "저 분 뭐하시는 거냐"며 웃기 시작했다.

PD는 "춤추는 경호원에게 시선을 뺏긴 시간을 쟀다. 힐끔 쳐다보는 것까지 포함해 최종 순위를 매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추측했다. 그는 "소민이는 계속 쳐다볼 것 같다"고 했다.

전소민은 경호원이 춤을 추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집중하려 했지만 고개가 자꾸 돌아갔다. 이때 경호원이 상의를 벗고 춤을 추며 "어머"라며 찐 비명을 질렀다.


전소민은 흡족하게 댄스를 끝낸 뒤 나가는 경호원의 뒷모습까지 지켜봤다. 전소민은 "누구냐"고 물었고, 사전 리딩이 미션이라는 말을 듣고 허탈해했다.
전소민은 "이럴 줄 알았으면 끝까지 볼 걸"이라며 "나 근데 다시 보고 싶어. 제대로 못 봤어 집중해서"라고 밝혔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아냐 너 제대로 봤어"라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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