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프엘이엔티)
(사진=에프엘이엔티)

배우 진기주의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 현장을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열혈 순경 고슬해 역을 맡아 귀신을 보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귀신즈 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진기주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진기주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선을 모은다. 경찰 제복을 200% 소화하며 인간미에 더해 걸크러시 매력까지 장착한 고슬해 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진기주는 극중 고슬해 캐릭터에 몰두해 캐릭터를 러블리한 비주얼로 그려내는 동시에 진득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여 극에 감동과 몰입도를 높이는데 크게 한몫하고 있다.


또한 진기주는 극중 고슬해 캐릭터와 상당한 싱크로율을 자랑, 현장에서도 밝고 쾌활하게 웃으며 동료 배우들과 즐겁게 호흡을 맞추고 촬영장 분위기를 밝혀 그를 향한 관계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렇듯 눈빛과 표정, 목소리의 톤과 분위기까지 고슬해에 깊이 몰입한 진기주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오롯이 그가 펼쳐내는 연기와 작품에 집중하게 만들며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어 앞으로 그가 이어갈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4회에서는 고슬해가 차차웅과 함께 아버지의 납골당을 방문한 가운데 고슬해가 마주 오는 귀신과 부딪힐 뻔 하자 차차웅이 고슬해를 끌어안아 보호하는 순간 4회의 막이 내려지며 심쿵지수가 극도로 치솟은 바. 이후 고슬해와 차차웅이 어떤 관계로 발전해나갈지 둘 사이의 서사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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