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문희경이 찐 평창동 주민임을 밝혔다.


5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문희경이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제주도가 고향이라던 문희경은 "제가 대학을 서울로 올라오면서 20살 때부터 서울살이를 시작해 집 구하는 데엔 이력이 났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반지하에도 살아봤고 방 한 칸 주인네 옆방에서도 살아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영진은 "왠지 그런 대사할 것 같다. '예, 평창동입니다'"라며 문희경이 자주 맡아왔던 부잣집 사모님 흉내를 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문희경은 "실제로도 평창동에 산다"라며 "1층인데 지하에 서재 겸 작업실 겸 음악실이 있는 복층 구조에 산다. 저에게 딱 맞는 집이다. 노래 연습, 대사연습도 할 수 있고 춤을 출 수도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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