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못속여'./사진제공=채널A
'피는못속여'./사진제공=채널A


‘테니스 레전드’ 전미라가 ‘테니스 꿈나무’ 이동국 딸 재아와 만난다.

25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6회에서는 무릎 부상 후 재활로 인해 3개월 만에 테니스장에 복귀하는 재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한국 여자 테니스 레전드 전미라와의 유쾌한 첫 만남이 성사돼 다시 시작하는 재아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준다.

이날 재아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첫 연습에 나선다. 이때 전미라가 두 사람이 있는 테니스장에 방문해 재아를 놀라게 한다. 재아는 존경하는 선배인 전미라와의 첫 만남에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하트 눈’을 발사하고 공손 모드를 선보이는 등 ‘찐팬’으로 돌변한다.

전미라는 먼저 재아의 부상과 재활을 걱정해준다. 하지만 이내 “재아가 경기하는 모습을 봤는데”라며 송곳 같은 분석을 내놔 이동국, 재아 부녀를 긴장케 한다. 잠시 후 전미라와 재아는 1대 1 레슨을 시작하고, 오랜만에 레슨에 임한 재아는 초반에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힘재아’표 강력 스매싱을 날려 이동국을 뭉클하게 만든다.

재아의 레슨이 끝난 후 전미라, 이동국은 서로 테니스와 축구를 가르쳐주자며 ‘재능 공유’ 협상을 한다. 이에 ‘전미라 VS 이동국’의 테니스 한판 대결이 진행되지만, 예상 밖의 결과가 펼쳐진다. 또한 “발리슛 배우고 싶다”며 축구에 ‘찐’ 열정을 보인 전미라의 축구 습득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밝혀진다.

전미라, 이동국의 ‘가족 토크’도 흥미를 유발한다. 전미라는 “윤종신과 테니스를 칠 때는 몇 점을 핸디캡으로 주나”라는 이동국의 질문에 “겸상 안 해!”라며 남편과는 테니스를 안 친다고 답해 폭소를 안긴다. 또한 전미라는 “큰아들 라익이가 테니스 선수를 하고 싶어 했지만, 다른 쪽으로 유도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한국 여자 테니스 레전드 전미라가 출연해 스포츠와 웃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특히 전미라는 재아의 레슨을 진행하면서 재아표 테니스의 장단점을 말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또 이동국과 ‘투닥투닥’ 케미로 웃음을 장전한다. 진지 모드와 시끌벅적 모드를 오가는 이동국, 재아 부녀와 전미라의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전미라와 만난 이동국, 재아의 이야기와 ‘야구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봉중근 아들 재민이의 첫 등장, 전국 대회를 앞두고 특훈에 들어간 이형택, 미나 부녀의 하루를 담은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5일(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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