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가족'(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립식가족'(사진=방송 화면 캡처)

현봉식이 인생 첫 건강검진에서 비만과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tvN '조립식가족'에서는 현봉식이 38년 인생에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봉식은 과체중으로 지방간 판정을 받았지만 다른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에 현봉식의 룸메이트 이천은과 김대명은 의기투합해 현봉식의 지방간 수치를 낮추는데 좋다는 유산소 운동은 물론 양파차 끓이기에 돌입했다. 특히 유도선수 출신이였던 현봉식은 아직 녹슬지 않은 줄넘기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친구들의 정성스러운 양파차에 감동한 현봉식은 "맛이 없어도 정성을 생각해서 먹어야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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