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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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가 박종팔의 복귀전 스틸을 전격 공개, 본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지난 2월 첫 방송해 ‘탁구 영웅’ 현정화, ‘씨름판의 대통령’ 이만기, ‘펜싱 여제’ 남현희의 복귀전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전국민적 관심과 화제를 끌어모은 웰메이드 스포츠 예능이다. 한달여의 재정비를 마친 ‘국대는 국대다’는 23일(토) 80년대 ‘복싱 황제’ 세계 챔피언 박종팔의 컴백과 함께 돌아오며 안방을 다시 한번 전율케 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국대는 국대다’가 박종팔의 34년 만의 복귀전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종팔은 현역 최강 선수를 상대로 여전한 ‘돌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페이스메이커 전현무-홍현희-김동현-김민아의 응원 하에 ‘美친 박진감’을 폭발시키는 경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박종팔과 맞붙는 ‘최강 현역’ 선수의 정체가 누구일지, 손에 땀을 쥐는 복귀전 결과는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재정비 기간 동안 박종팔의 복귀전을 준비하면서, 그 시절 복싱의 인기를 증언해줄 인터뷰 군단을 더욱 풍성하게 섭외했다. 다섯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 또한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선보이며 레전드들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사격을, 시청자들에게는 더욱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다 쫀쫀하게 ‘업그레이드’된 ‘국대는 국대다’의 컴백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오는 23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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