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母, 교무실 불려간 사연
큰누나와 1인 1 떡볶이 먹방
 딘딘 "엄마, 나 때문에 울어" 학창 시절 고백…큰누나 '쓴소리' ('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딘딘이 큰 누나에게 자신의 학창 시절을 고백한다.

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4회에서는 추억의 분식집에 함께 찾아간 딘딘 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딘딘과 큰 누나는 학창 시절 자주 갔던 떡볶이집을 찾아간다. 정반대의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은 이날 떡볶이 주문부터 전혀 다른 의견을 내세워 폭소를 안긴다는 후문. 결국 딘딘과 큰 누나는 떡볶이를 나누어 먹는 대신 1인 1 떡볶이 먹방을 택한다.

이어 두 사람의 학창 시절 추억 토크가 펼쳐진다. 무탈한 학교생활을 했던 누나들과 달리 막내 딘딘은 사고뭉치였다고. 그는 “엄마가 나 때문에 교무실 왔다가 울면서 나왔다”라고 고백해 큰누나의 구박을 받는다.

또, 딘딘의 큰 누나는 문제아였던 동생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들은 뒤 폭풍 디스를 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딘딘이 누나에게 쓴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던 까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사고뭉치였던 딘딘이 큰 누나 앞에서 유일하게 정중해졌던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큰누나는 “딘딘이 갑자기 정중하게 노크하고 들어올 때가 있었다”라고 말한다. 남다른 어린 시절을 보냈던 딘딘의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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