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초혼', '더 트롯쇼' 첫 1위 후보 등극…영탁·이찬원과 대결

영탁, 이찬원, 장윤정 3인이 ‘더 트롯쇼’ 1위 후보 대결을 펼친다.


영탁, 이찬원은 ‘더 트롯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증명하고 있으며, 이번 대결에는 트로트 대중화의 장본인이자 대선배인 ‘장윤정’이 새롭게 후보로 합류하며 접전을 예고한다.


이들이 1위 대결을 펼칠 곡은 영탁 ‘전복 먹으러 갈래’, 이찬원 ‘참 좋은 날’, 장윤정 ‘초혼’ 이다.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와 이찬원의 ‘참 좋은 날’은 2달 넘게 1위 후보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어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의 ‘초혼’은 ‘더 트롯쇼’에서 상위권 순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초혼’은 남녀노소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트로트로 팬 층이 두터워 1위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생방송 실시간 투표는 18일 오후 9시 5분~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1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이번 생방송에는 이찬원, 송가인, 박군,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 나태주, 신미래, 강진, 요요미, 풍금, 박구윤, 조명섭, 정다경, 김나희, 신승태가 함께하며, 18일 월요일 오후 9시에 SBS FiL과 SBS MTV 에서 동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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