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양미라가 주말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양미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 중 하나는 자야 평화가 온다. 애개 독박 육아의 주말. 서호 낮잠 재우고
청소 좀 하고 이제 좀 쉬려는데 왜 벌써 일어날 시간이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감으로 어질러진 양미라의 집 거실 모습이 담겼다. 어질러진 거실에서 바나나를 먹고 있는 양미라의 아들 서호 군과 그런 서호 군을 바라보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 양미라는 서호 군이 잠이 든 틈에 집을 정리했지만 곧 잠에서 깬 아들에 아쉬워하고 있다.

이어 양미라는 "하하하 오빠 나 너무 행복하다 하하하 내 걱정 말고 일해 하하하 와 씨.. 행복 이놈.. #행복이가득한 #애개육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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