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머리채 잡은 이세희와 실제로는 절친

이세희에 리얼 벌집 꿀호떡 선물 ‘상상초월 간식’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 박하나와 이세희의 친자매 케미가 공개된다.

4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박하나가 첫 출격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박하나의 흥 폭발, 애교 폭발 일상과 반전 매력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하나는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아침은 꼭 든든하게 한식을 먹는다는 박하나는 아침부터 좋아하는 꿀을 넣고 겉절이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날 먹고 남아 굳은 수육에 꿀과 각종 양념을 바른 후 구워 매운 꿀 수육도 완성했다. 박하나의 남다른 꿀 사랑에 ‘박허니(honey)’라는 애칭이 생겼을 정도.

혼자만의 행복한 아침 식사를 마친 박하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얼마 후 수화기 너머에서 “언니”라며 텐션 높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주인공은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박하나와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세희였다.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종영한 인기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두 사람은 각각 조실장과 박단단으로 등장, 사랑의 사투를 벌였다.

극 중 머리채까지 잡은 두 사람이지만 실제 두 사람의 통화는 달달함 그 자체였다. 애교 넘치는 이세희의 목소리에 박하나는 언니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박하나는 좋아하는 동생 이세희를 위해 촬영장에 호떡 간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에 이세희는 “언니 사랑해요”라며 넘치는 애교로 응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희를 위해 특별히 스페셜한 호떡을 만들겠다고 한 박하나의 호떡은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는 호떡이었다. 꿀에 진심인 박하나답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벌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호떡 반죽 안에 그대로 넣고 구워낸 것. 감동적인 비주얼의 프리미엄 리얼 꿀 호떡의 자체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직접 만든 박하나도 먹어본 후 넘치는 흥에 춤을 멈추지 못한 스페셜 간식 리얼 벌집 꿀 호떡은 과연 어떤 맛일까, 박하나와 이세희의 달달한 대화는 어떤 내용이었을까. 이 모든 내용은 4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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