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tvN 드라마 ‘킬힐’ 촬영 현장 속 김하늘 배우의 알콩달콩한 모녀 케미가 대방출 됐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훈훈함 가득한 김하늘의 ‘킬힐’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극 중 딸 지윤 역의 정서연 배우와 리허설을 하던 김하늘은 똑 부러지게 합을 맞추는 정서연을 귀엽다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응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진 촬영에서 NG가 나자 그는 정서연이 쉽게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는 배려퀸의 면모를 보이기도.

또한 김하늘은 매 촬영마다 손에서 놓지 않던 대본마저 덮어둔 채, 정서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그의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


이처럼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투 샷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다른 김하늘의 반전 매력까지 엿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하고 있는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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