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윤수./사진제공=에이전시가르텐
배우 남윤수./사진제공=에이전시가르텐
배우 남윤수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의 웹툰'은 원작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유도 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 분)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남윤수는 매사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온마음 곁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동화되어 가는 구준영 역을 맡았다. 여자 주인공 온마음 역으로는 김세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남윤수는 최근 KBS2 드라마 ‘연모’를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이현 역을 맡아 '서브병 유발자'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인간수업’, ‘괴물’, ‘산후조리원’ 등의 작품들을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오늘의 웹툰'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편집부 직원의 모습을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남윤수는 최근 tvN 예능 ‘식스센스 시즌3’에 출연하여 여전한 꽃미소와 남다른 입담으로 유재석의 마음까지 녹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이후 또 한 번의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라이징 배우로 자리 잡았다.

남윤수는 현재 카카오TV 미드폼 드라마 '빌린 몸' 촬영중에 있다. ‘오늘의 웹툰’은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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