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새까맣게 탄 동백꽃전에 감탄처음 먹어본 맛이라 매력적안다행

권일용이 새까맣게 탄 동백꽃전 맛에 빠졌다.

3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의 초도에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표창원과 권일용이 초도에 도착하자 허재와 김병현은 웰컴푸드로 동백꽃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밀가루에 꽃잎을 넣고 동백꽃전 만들기에 돌입한 표창원은 완벽한 전 만들기에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표창원은 밀가루를 누르다 질척해진 반죽을 보며 "이거 호떡 같은 비주얼이다"라며 전 같지 않은 맛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허재는 "이거 무보다 훨씬 낫다"라며 까맣게 탄 동백꽃전을 연신 맛봤다.

권일용은 입에 밀가루까지 잔뜩 묻힌 채 "이거 묘한 매력이 있다. 처음 먹어 봐서 그런가 동백꽃 맛에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