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에 따르면 세훈은 주인공인 고유를 연기한다. 고유는 고등학교 2학년으로 준희에게 신장을 이식한 뒤 생긴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으로 인해 준희와 전교 1등 그리고 첫사랑 소연이를 두고 라이벌이 돼 대립하게 되는 인물이다.
'사랑, 하라고'는 사랑과 우전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열여덟 청춘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셀룰러 메모리(세포 기억설)라는 색다른 소재를 접목한다.
앞서 세훈은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
세훈이 18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사랑, 하라고'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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