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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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유명가수’가 된 ‘싱어게인2’ Top6가 ‘유명곡 주인공’을 만나 무대를 펼친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JTBC ‘배틀어게인-유명가수전’(이하 ‘유명가수전’)이 4월 첫 방송된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Top6가 레전드 유명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싱어게인2’ Top6에 오른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출연한다. 또한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 규현이 MC로 참여해 또 한번 극강의 케미를 뽐낸다.

‘유명가수전’에서 Top6는 그동안 마음 속으로만 품고 있었던 유명곡의 주인공을 직접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시니어, 주니어 팀으로 나뉘어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인다. 믿고 듣는 원곡자 유명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각양각색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한 Top6의 새로운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

유희열, 규현은 진행과 동시에 시니어, 주니어 팀을 이끌어 나간다.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최고의 ‘싱어테이너’ 유희열이 시니어 팀을, 명품 발라더다운 본업 능력치를 뽐내면서도 허를 찌르는 심사평으로 ‘싱어게인’의 웃음까지 담당했던 규현이 주니어 팀을 맡을 예정.

또한 ‘유명가수전’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로 구성된 73인의 ‘무명의 판정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판정단은 Top6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우승 팀을 뽑기 위한 ‘어게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판정단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명가수전’ 제작진은 “오디션 단골곡의 주인공, 왕년에 잘 나갔던 스타 등 너무나 자주 접해왔던 노래를 불렀지만 방송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가수들을 초청할 예정이다"라며 “Top6가 그들의 노래를 재해석하며 음악적, 인간적으로 교감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유명가수로 거듭난 ‘싱어게인2’ Top6와 유명곡 주인공의 만남은 4월 첫 방송되는 ‘배틀어게인-유명가수전’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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