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후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지후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제스 기대주' 서지후가 비주얼 비서로 변신해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후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러브'에 4회부터 출연한다"라며 "매력적인 비서 캐릭터로 등장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지후가 출연하는 '크레이지러브'는 살인을 예고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소재, 색다른 케미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 작품에서 서지후는 최고의 수학 일타강사이자 업계 1위 고탑(GO TOP) 교육의 대표 노고 진(김재욱 분)의 첫사랑이자, 경쟁사 백 에듀 대표 '백수영'(유인영 분)의 충직한 오른팔 '조실장' 역할을 맡았다.

또한 서지후는 소속사를 통해 "김정현 감독님과 모든 현장 스태프님들 모두가 잘 챙겨 주시는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좋아 촬영장 가는 것이 즐겁다"라며 "조실장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싱크로율도 높이고, 배우 선배님들과 호흡을 잘 맞춰 '크레이지러브'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서지후는 tvN '방법'에서 훈훈한 비주얼의 막내 '강형사' 역할로 시청자에게 눈도장 찍은 것에 이어, 스핀오프 버전 영화 '방법: 재차의'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에서 좀비보다 빠른 시체 군단 재차의를 막아 내기 위해 실감 나는 액션 연기는 물론, 사건 실마리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배우로서 차근히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서지후는 '크레이지 러브'로 '씨제스 기대주' 다운 활약을 예고한다.

한편 서지후가 매력적인 비서 '조실장'으로 시청자와 만날 '크레이지러브'는 오는 3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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