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가 열일하는 실장을 억지로 퇴근시켰다.


26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세리와 스케줄 총괄매니저 김세린 실장과 노주애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와 매니저는 차를 몰고 가다 누군가를 발견했다. 박세리는 총괄매니저 "주말에 좀 쉬어라. 그만 좀 스케줄 잡아라"라며 당부했다. 이에 김세린은 눈치를 보다 "저희 강연 스케쥴이 잡혔는데 부산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세리는 "하루에 지방을 어떻게 다녀와"라며 투정을 부렸고 김세린은 "저희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오고. 부산 가면 밀면도 있고 돼지국밥도 있고 맛난 거 먹고와요"라며 박세를 설득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카드만 줄 테니까, 둘이 맛있는 거 먹고 와"라며 "너 쉴 때 됐어. 너무 일 많이 해서 쉬어도 돼"라며 "주말은 쉬라고 나오지 말라고"라고 실장을 만난 지 10분만에 퇴근시켜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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