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식탁'(사진=방송 화면 캡처)
'외나무식탁'(사진=방송 화면 캡처)

'외나무식탁' 이용진이 감자 미역찌개의 깊은 맛에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jt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외나무식탁'에서는 해병과 육군의 리벤지 매치가 이뤄졌다.


이날 해군의 깐풍기를 먹은 이용진은 "레몬 향이 살짝 올라오는데 양만춘함을 타고 가는 데 그 시절이 떠오른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준현은 짜박이에 밥을 비벼 먹으며 "이거 완전 집밥 느낌이네. 흔한 멸치볶음의 익숙함이 절로 집밥 구수한 짜박이다"라고 호평을 이어갔다.

특히 이용진과 강호동, 김준현은 감자 미역찌개의 깊은 맛에 놀라워했다. 강호동은 "이거 50년 전통 해장국 집 맛 아니야? 한번도 솥에 불 꺼진 적이 없는 그런 맛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용진은 "이원형 중사가 나보다 어리지만 진짜 엄마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깊은 손맛이 난다"라며 엄지를 들어올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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