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문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문아들' 정은지가 김종국을 워너비로 꼽았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장수돌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예전에 예쁨의 비결을 하기 위해서 했던 예쁨이라면 지금은 예쁨이 됐다" 라며 "10년 후 가장 많이 변한 멤버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정은지를 꼽았다. 또한 멤버들은 "요즘 되게 멋 부린다. 스타일리쉬해졌다"라며 정은지가 요즘 운동에 푹 빠진 모습들을 증언했다.


정은지는 운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진짜 건강이 안 좋아졌었다. 안 좋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면역체계가 너무 안 좋아져서 허리가 아파서 거의 차 안에서 들것처럼 다녔다"라며 "오래 활동을 못 하겠다 싶었는데 지금 체형도 달라지고 자신감도 뿜뿜한다. 김종국이 제 워너비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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