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사진=티빙 제공)
얼라이브 (사진=티빙 제공)



매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가 마지막 4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유재하의 육성을 들은 후배 아티스트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눈길을 끈다. 그의 노래를 들은 박재정과 정엽은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울컥한다"라고 말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으며, 최정훈(잔나비)은 "도저히 흉내낼 수가 없는 감성이지 않을까"라며 유재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공개된 육성은 유재하가 생전에 부른 팝송 커버곡(Bread의 IF)으로 이용자들에게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얼라이브' 론칭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유재하의 신곡 무대가 예고됐다. 이번 신곡 '그대의 조각들을 담고서'는 김형석, 김현철이 작곡하고 심현보가 작사했다. XR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재하의 목소리에 감성 보컬 김나영의 목소리를 더해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4회에서는 정지찬이 편곡하여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 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와 유재하에 대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어보는 집중 탐구 시간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 주 공개된 3회는 빅마마, 스윗소로우, 멜로망스 등 후배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나 멜로망스의 무대는 AI로 35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유재하가 함께 무대를 완성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처럼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는 그리운 아티스트와 선후배 가수들의 아름다운 듀엣 무대로 매회 역대급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임윤택편에서 펼쳐진 '서쪽하늘' 무대는 이승철과 울랄라세션 완전체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화제를 모으며 풀버전 무대 영상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18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단 한 장의 앨범, 단 한 번의 무대로 한국 가요계의 나침반이 된 유재하의 이야기와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4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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