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상화 "日 기자 무례해, 내 세계신기록 아무도 못 깼다" ('노는언니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8836372.1.jpg)
이상화가 '빙속 여제' 다운 시원한 발언으로 대중을 휘어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2'에서는 이상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회상했다. 그는 "100m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성이 커 금메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랩타임도 빨라 '금메달 내 거다'라고 생각했다. 포디움에 들어가 메달을 거는 상상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욕심을 안 부렸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올림픽이다보니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종합] 이상화 "日 기자 무례해, 내 세계신기록 아무도 못 깼다" ('노는언니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8836373.1.jpg)
특히 이상화는 500m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 '36초 36'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 기록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종합] 이상화 "日 기자 무례해, 내 세계신기록 아무도 못 깼다" ('노는언니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8836374.1.jpg)
이상화는 "너무 무례하지 않냐"면서 "그래서 '세계신기록은 물론 나오도 깰 수 있겠지만 나도 다시 깰 수 있는 거다'라고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종합] 이상화 "日 기자 무례해, 내 세계신기록 아무도 못 깼다" ('노는언니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8836371.1.jpg)
![[종합] 이상화 "日 기자 무례해, 내 세계신기록 아무도 못 깼다" ('노는언니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8836369.1.jpg)
![[종합] 이상화 "日 기자 무례해, 내 세계신기록 아무도 못 깼다" ('노는언니2')](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8836370.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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