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2일 첫 방송되는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지난 시즌1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새롭게 찾아온 ‘강철부대2’는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제작진이 직접 ‘강철부대2’의 관전포인트를 짚어줬다.
먼저 제작진은 시즌 1과는 다른 시즌 2만의 특별한 첫 번째 관전포인트로 참가부대의 영역 확장을 꼽으며 “이번 시즌에는 육군, 해군, 공군뿐만이 아닌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국군정보사령부의 부대까지 출전한다. 대한민국에서 ‘강철부대2’보다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수부대를 한자리에 모은 콘텐츠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관전포인트로 “시즌 1과 차별되는 그림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미션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시즌 1에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았던 미션이나 구성은 큰 줄기는 살리되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수정하고 보완했다. 시즌 1에서 미처 보여 드리지 못했던 미션들을 더 큰 스케일로, 더 발전된 수준으로 많이 준비했다”고 이야기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철부대2’ 라인업에 대해 “시즌 1에 비해 20배가 넘는 특수부대 예비역분들이 지원서를 보내줬다. 시즌 1의 성공이 그 이유인 것 같다. 그래서 현재 체력이나 전투력 상태가 현역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가,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이나 출신 부대에 대한 소속감이 높은가, 전우나 동료, 또는 라이벌로서 충분한 매력과 존재감을 지니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참가 대원을 선정했다”며 부대, 부대원 선정 기준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강철부대2’를 향한 예비시청자들의 호응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강철부대’를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제작진은 항상 참가대원들이 대한민국을 수호해온 자랑스러운 예비역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이 청년들을 마음껏 응원하시면서 다시 한번 이들의 치열한 경쟁, 건강한 정신과 육체, 전우애, 그리고 모든 것을 극복하는 의지 등에 몰입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부대의 명예를 위해 젊음과 열정을 불태우는 부대원들의 열띤 활약은 2월 2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강철부대2’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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