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가 n분의 1 집안 문화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박찬민 아나운서 셋째딸 박민하가 막내 박민유와 출연했다.


이날 박민하는 이경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그때 스피드 퀴즈 코너가 인기가 많았는데 이경규 아저씨가 '민하 잘 하는데 왜 바꾸냐'라고 언급해주셨다"라며 "덕분에 아역배우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민하는 "그 동안 저한테 동생이 생겼다"라며 10차이 막내 동생 박민유를 소개했다. 올해 6살인 박민유는 "6살 형아에요"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박찬민 아나운서 4남매는 설날을 맞아 떡국과 꼬치전, 부모님을 위한 용돈까지 준비해 박찬민 부부를 감동시켰다.


박민하는 "저희는 세뱃돈도 나이 상관없이 공평하게 받는다"라며 "여행 경비도 똑같이 n분의 1로 마련해 드렸다"라고 말했고 이에 호적메이트 식구들은 "집안 문화가 n 분의 1 문화다. 괜찮은 것 같다" "진짜 명절 분위기에 잘 맞는 가족이다"라며 부러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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