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나는 줄 알았다"
윤다훈, 80년대 군 부심
최수종 "죽어도 못 타"
'살림하는 남자들2'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하희라가 집라인의 추억을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윤다훈이 딸 남경민, 사위와 함께 경포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집라인에 도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희라는 "나는 집라인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 예전에 집라인 탈 때 최수종 씨 비명밖에 안 들렸다. 사고나는 게 아닌가 했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당시를 회상하며 "'잠깐만요! 잠깐만!' 했다"라고 말했다.

영상 속 윤다훈은 "나는 잘 타는데, 너네 타는 거 밑에서 사진 찍어주겠다"라고 말했고, 사위는 "나는 수색대를 해서 다 타지"라고 군 부심을 보였다. 윤다훈은 "나는 수색대 중에서도 박격포 소대였다"라며 뜨거운 신경전을 벌였다.

말과 달리 윤다훈과 사위는 겁에 질렸고 딸 남경민이 가장 먼저 용기를 내 집라인을 탔다. 그 모습을 본 하희라는 "바다에서는 한 번도 안 타봤는데 한 번 어떻게, 타볼까"라고 제안했고 최수종은 "아니다. 난 죽어도 못 한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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