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레이스 2탄
배슬기, 지석진과 의리
반가운 얼굴들 등장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런닝맨' 은혁이 김종국의 애착 인형으로 활약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홍수아, 배슬기, 은혁이 출격한 임인년 단군신화 레이스 2탄으로 꾸며져 밀렵꾼의 정체가 공개된다.

임인년 단군신화 레이스는 호랑이와 곰으로 분한 멤버들 사이에 동물로 위장한 밀렵꾼 2명을 찾아야 하는 레이스로 2000년대 예능을 주름잡던 반가운 얼굴 홍수아, 배슬기, 은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홍수아는 미션 내내 허당 몸 개그를 남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배슬기는 짝꿍 지석진과 끈끈한 의리를 선보이며 의외의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김종국의 새로운 애착 인형으로 거듭난 은혁은 지난주 방송에서 밀렵꾼인 정체가 공개됐는데. 이에 댓글 중에는 '독사(김종국) 앞에서 얼마나 두근두근할까?', '서사가 미친다' 등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과연 은혁은 밀렵꾼으로서 본분을 다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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