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소연 "멋진 보석들을 시청자분들이 발견해줬으면" 수상 소감

(여자)아이들 소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소연은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소연은 "저희 집안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연예대상'을 평생 나올 수 있을지 몰랐는데 정말 가문의 영광이다. 서바이벌에 참가 하는 친구들 힘들거다. 지금도 연습하고 있을텐데 고생 많다고 말해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많은 기획사에서 발견하지 못한 멋진 보석들을 시청자분들이 발견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 설렘'에서 소연은 심사위원으로서 냉철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있으켰다. 더불어 걸그룹 선배이자 선생님으로서 연습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내주는 모습을 통해 아티스트를 넘어선 프로듀서로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라타타'부터 '한(一)', 'LION', 'Oh my god', '덤디덤디', '화(火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지난 7월 '삠삠'(BEAM BEAM)으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치고 'MZ세대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광고, 화보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 소연이 출연하는 '방과후 설렘'은 매주 오후 8시 20분에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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