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이이담과 만나나
"현우는 동서 판박이"
유전자 검사 의뢰
'공작도시'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공작도시'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공작도시' 수애가 남편 김강우에게 아들의 비밀을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7회에는 정준혁(김강우 분)이 의뭉스러운 모습으로 김이설(이이담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혁은 늦은 밤 이설에게 '불분명한 태도 매력없음. 나 시간 낭비 안 좋아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설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어 준혁은 전화를 걸어 "한동민(이학주 분)이랑 둘이 어떻게 아는 사이인데?"라며 "모르는게 많은 사람이었구나 자기. 알려줄 수 있는데, 어때?"라고 접근했다.

준혁은 동민과 다음 날 만나 "어제 뭐야 둘이? 미술관에서"라며 이설과의 관계를 떠봤다. 동민은 "가벼운 사고가 좀 있었다. 말 그대로 그냥 사고다. 다친 데는 없고 미안하니까 밥 한 끼 먹었다"라고 해명했다.

형수 이주연(김지현 분)은 아들 현우를 안고 있는 정준혁에게 "근데 현우는 어떻게 된 게 동서 판박이다"라고 뼈 있는 말을 건넸고, 준혁은 "이 사람 닮으면 좋지"라고 말했다. 주연은 "너 편할 대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라고 말해 분위기를 얼게 했다.

정필성(송영창 분)은 "현우 동생 서두르라고 잘 타일러 봐"라고 말했고, 서한숙(김미숙 분)은 "괜한 것에 신경쓰지 마라"라고 전했다.

조강현(정해균 분)은 박정호(이충주 분)에게 "윤재희한테 가서 전해. 여기서 더 넘어오면 나한테 아주 크게 혼날 거라고. 너도 마찬가지야. 옛날 여자 못 잊어서 휘둘리는 거 지금까지 불쌍해서 봐줬지만 앞으로 국물도 없어"라고 말했다.

재희는 이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게 벽을 치지 말라고 말했고, 이설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재희는 강현, 정호와 만났다. 재희는 강현에게 "이 자리에 박정호 검사님을 부를 줄은 몰랐다"라며 "그 자리에 앉혀드린 거 후회하고 있다. 성관계 동영상 무마해드리는 게 아니었는데. 공수처 자리 확실히 정해진 것 아니다"라며 강경하게 말했다.

주연은 준혁에게 '민정수석 임명 축하한다. 선물이야. 현우가 네 아들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을 거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재희와 정호가 입맞춤을 하고 있는 파파라치 사진을 첨부했다. 준혁은 혼란스러운 눈빛을 보였다.

준혁은 재희에게 아들 현우가 자신의 아이가 맞는지 물었고, 재희는 곧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준혁은 유전자 검사 결과표를 열었고 "당신 아들 아니야"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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