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신곡 깜짝 스포→춤 연습+편의점 먹방까지...다채로운 'TMI-LOG'



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신곡을 깜짝 스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을 통해 공개된 트레저의 'TMI-LOG' 11화에서는 최현석의 작업실로 향한 소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와 다시 만나기 위해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인 소정환은 최현석에게 "선 넘지 않는 부분에서 (신곡) 스포일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최현석은 "저희 트레저 노래를 들으시면 그냥 흥얼거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제대로 놀아보려고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정환 또한 "내가 들어도 중독성 있다"면서 "(무대를) 부숴버리겠다"고 말해 트레저가 선보일 음악 및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연습실로 간 소정환은 도영과 춤을 추기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동작을 맞춘 두 사람은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움직임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더불어 막내 소정환의 귀여운 매력도 담겼다. 그는 소중히 보관하고 있는 과자를 소개하는가 하면 편의점 먹방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해 8월 데뷔해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을 연달아 발표, 총 1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프라이빗 스테이지 (PRIVATE STAGE)'를 열고 전 세계 100여 개국 팬들 앞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라이브 실력을 증명해 호평받았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