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박규리 (사진=방송 화면 캡처)
'기분 좋은 날' 박규리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박규리가 최근 피검사에서 당뇨 위험군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규리는 당뇨에 대한 위험성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전문가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도 발에 당뇨 합병증이 왔다.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저린다고 하셨다”라며 고백한 박규리는 당뇨와 연관이 있는 발톱 깎는 모양에 대해 “파고드는 내성 발톱이라 네모 모양으로 깎는다”라며 전했다.

특히 과거 뇌출혈을 겪었던 박규리는 “최근 피검사를 했는데, 당화혈색소가 5.6%로 당뇨 위험군 진단을 받았다”라며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규리는 당뇨에 관한 퀴즈 정답을 맞히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전문가로부터 “이유도 정확하다”라며 극찬을 받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중년 당뇨를 극복하는 운동법을 배우는 시간에서 박규리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규리는 당뇨에 관한 세심한 질문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궁금증도 해소시키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박규리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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