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식 러버 오스틴과 조셉, 테오가 한국식 김장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는 한국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진 세 남자 오스틴, 조셉, 테오의 김장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슐랭 셰프 조셉의 레스토랑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오며 이목을 끈다. 바로 훈남 이탈리아 셰프 테오와 ‘어서와’ 공식 쩝쩝박사 오스틴이 방문한 것.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이고 싶었다”라고 밝힌 조셉이 두 사람에게 감김치와 돼지뽈살을 결합한 특별한 요리를 소개해 모두를 군침 돌게 한다. 이에 오스틴은 평소 즐겨 먹던 훈제김치와 제피열무김치를 소개하며 지지 않는 김치 사랑을 뽐낸다.

이어 세 남자는 “더 특별한 김치를 만들자”라며 강원도로 김장 여행을 떠난다. 한식 고수 오스틴이 “과거에는 김장 휴일이 있을 정도로 큰 행사였다”며 특급 지식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치 맛을 설명하던 조셉은 “이로운 박테리아 때문에 신맛이 난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낸다. 이에 질세라 한식 초보 테오도 “10년산 파마산 치즈 같다”고 김장 젓갈 맛을 꼼꼼히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식 어벤져스’ 오스틴, 조셉, 테오의 특급 케미와 한식 사랑 세 남자의 김장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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