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팬클럽 기부증서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아이키 팬클럽 기부증서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아이키 팬클럽 ‘그이키에 그이끼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밀알복지재단은 댄서 아이키 팬클럽 ‘그이키에 그이끼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7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그이키에 그이끼들’ 뜻에 따라 한부모가정 등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이키에 그이끼들’ 관계자는 “댄스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아이키의 뜻에 함께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세상의 많은 여성들이 아이키처럼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여성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그이키에 그이끼들’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팬 여러분들의 마음까지 담아 도움이 시급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키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와 MBC ‘방과 후 설렘’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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