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X차예련 출연
"구력 얘기하면 굴욕"
윤해영, 야구 스윙?
'찐친골프' / 사진 = KBS 제공
'찐친골프' / 사진 = KBS 제공


'찐친골프'가 홍은희와 윤해영 대 오윤아와 차예련의 크리스마스 이브 빅매치를 예고했다.

KBS 예능 오리지널콘텐츠 전문채널 '콜라보' 채널을 통해 24일 공개되는 '찐친골프'에서는 구력 25년의 베테랑 골퍼 윤해영과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차예련이 올해의 마지막 손님으로 출연한다.

이날 홍은희 단장은 지춘희 패션쇼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해영을, 오윤아 단장은 연예계 최고의 실력자 차예련을 각각 자신의 파트너로 초대했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1998년) 촬영 당시 골프에 입문했다는 윤해영은 이제는 연습 스윙 없이도 칠 정도로 베테랑이지만 "구력 얘기하면 굴욕이야"라면서 이번 라운딩을 앞두고 은근히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 이유는 바로 골프 경력 10년차에 베스트 스코어 78타를 자랑하는 차예련 때문이라는데. 윤해영은 연예인 골프계에 차예련이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지춘희 선생님이 이제 나를 안 부른다"며 서운한 표정을 지어 홍은희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로부터 레슨을 받았다는 차예련은 짧은 시간 동안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은 모두 주상욱 덕분이라고 밝혀 기라성 같은 프로들을 제치고 남편을 최고의 스승으로 꼽은 이유는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강원도 홍천에서 펼쳐진 이날의 승부는 체감 온도 영하에 강풍과 눈을 동반한 그야말로 겨울왕국급 라운딩으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겉옷까지 벗어 던진 홍은희와 오윤아의 승부욕이 불타오른 가운데 지춘희 디자이너가 "야구 스윙"이라고 표현한 강타자(?) 골퍼 윤해영과 '찐친골프' 사상 최상급 레벨 차예련이 과연 어떤 경기를 펼칠지 본방송에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한편 '찐친골프'는 24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콜라보에서 선 공개되고, 이후 KBS 2TV '스튜디오K'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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