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영 SNS)
(사진=황신영 SNS)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아 회의 좀 하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아용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는 삼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황신영은 "매주 목요일마다 회의를 할 거다. 가사 분담을 할 거다. 쓰레기 버릴 사람"이라고 묻자, 아준이가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황신영은 "분유는 누가 탈래"라고 물었고, 아영이가 손을 들었다. 황신영은 "분유 타다 다른 애들 물 다 먹으면 안 된다. 본인 것만 타라"고 강조했다. 삼둥이 가족의 유쾌한 일상이 부럽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 9월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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