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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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2…ing’가 박하선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시댁에 잘 보이고 싶어 노력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시월드에서의 생각과 입장 차이에 고민하는 요즘 시대의 며느리 ‘민사린’ 역으로 완벽 동기화한 박하선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1에서 대한민국 모든 며느리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던 박하선이 새롭게 시작되는 ‘며느라기’ 2라운드에서는 어떤 새로운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지 기대가 쏠린다.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의 시월드 격공일기를 담은 ‘며느라기’ 시즌1은 초보 며느리의 좌충우돌 시월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작품성과 완성도, 그리고 화제성까지 골고루 인정을 받았다. 특히 현실 ‘복붙’ 순도 100%의 리얼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가장 큰 힘을 발휘하기도 했던 바. 이에 더 따뜻하고 깊어진 공감으로 무장한 에피소드로 돌아오는 ‘며느라기2…ing’를 향한 기대와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모든 며느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민사린 역의 박하선의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즌1에 이어 변함없는 버섯 모양의 헤어 스타일은 친밀도를 한층 높여주며 새로운 시즌 속 그녀의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스틸 속 민사린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느껴지는 표정 또한 흥미롭다. 식사를 하던 도중 그대로 얼음이 된 듯 당황한 기색이 느껴지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민사린의 표정이 며느라기 2라운드에 접어든 그녀의 변화와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기 때문.


박하선은 “시즌1 때부터 시즌2로 가야 된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었는데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반갑다.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시즌2가 나오게 된 것 같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전하며 “민사린이 시즌2부터는 변하기 시작한다. 무구영(권율 분) 역시 이전과는 달리,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듯한 유니콘 남편의 면모를 보여준다. 시청자 여러분들로 하여금 ‘남편이 바뀔 수도 있구나’하는 희망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며느라기2…ing’가 선사할 새로운 사이다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며느라기2…ing’는 2022년 1월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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