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스우파' 생방 참석
"나는 '웃수저' 있다"
강다니엘 매력 언급
'라디오스타' / 사진 = MBC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 사진 = MBC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코드 쿤스트가 강다니엘을 언급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장원영이 출연했다.

코드 쿤스트는 "나는 '웃수저'가 있다. 내 주변에서는 웃을 일이 많이 생긴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고 전했다.

이어 '쇼미더머니' 녹화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생방송이 겹쳐 스튜디오를 찾았다고 밝히며 "모니카와 무대를 도와준 적이 있어서 보러 갔었다. 10분 앉아 있었는데 결승전에서 그게 가장 화제가 됐더라. 너무 뜬금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코드 쿤스트는 "천우희, 이미도 비추다가 갑자기 개코, 코쿤 앉아있으니까"라며 "우리는 부적응 상태였다. '쇼미더머니'는 김진표 형님이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현장 분위기가 정리가 안 되면 빨리 정리하자고 한다. 그런데 '스우파'에는 강다니엘이 엄청 부드럽게 하더라. 그것 때문에 부적응해서 입을 막고 있었는데 그 장면이 나오더라. 우리는 춤 추는 건 못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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