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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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와 이성재가 상류층 사교 모임에서도 돋보이는 완벽한 부부 호흡을 자랑한다.

5일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타운하우스 사교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부부끼리 손을 마주 잡고 탱고 연습에 열중이다.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완벽한 부부 한선주(송윤아 분), 신명섭(이성재 분)을 둘러싼 가식의 가면이 조금씩 깨지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상류층만 살 수 있는 고급 타운하우스에 입성한 이들은 다들 한선주, 신명섭 부부를 동경하며 그들처럼 행복한 가족의 삶을 밖으로 전시하고 싶어 한다.

한선주와 신명섭은 가깝게 밀착해서 안고는 탱고를 즐기고 있다.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에서 사랑이 듬뿍 묻어난다. 또한 안정적인 이들의 자세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반면 최은경(김해인 분), 안도혁(김영준 분) 부부와 박예랑(이선진 분), 이준상(김정태 분) 부부는 어딘가 모르게 경직됐다. 앞선 사진 속 한선주, 신명섭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벼락 부잣집 외동딸 최은경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안도혁, 부유하게 자라온 박예랑과 주얼리 회사 대표 이준상. 수식어만 보면 이들 역시 부족할 것이 하나 없어 보이는 가족들이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보이는 한선주, 신명섭 부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감춰져 있었던 만큼 다른 부부들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크리스티나 정(오승은 분)은 유일하게 남편이 아닌 탱고 마스터(정세현 분)와 춤을 추고 있다. 이에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다른 부부들과는 또 다른 크리스티나 정의 이야기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우리 드라마는 가정과 부부,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드라마다. 극의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타운하우스 부부들의 이야기가 오는 6일 방송되는 3회에서부터 공개된다"며 "과연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는 또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지 궁금해하며 3회 방송을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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