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전소미/ 사진=tvN 캡처
'놀라운 토요일' 전소미/ 사진=tvN 캡처


가수 전소미와 이영지가 받아쓰기에 성공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전소미와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와 전소미는 MZ세대 특집 게스트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전소미는 '놀토'에서 "태연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태연과 생일이 같고, 자신의 솔로 데뷔곡 '벌스데이(BIRTHDAY)'와 태연의 노래 '해피(Happy)'를 합치면 '해피 벌스데이'가 된다며 태연과 자신의 운명론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마천중앙시장의 강된장톳두부밥이 걸린 1라운드 도전곡은 크라잉넛의 '신기한 노래'가 공개됐다. 키는 "옛날에 노래방에서 부르는게 엄청 유행이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1차 듣기 후 전소미와 이영지는 "저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얼추 들었어요"라며 자신했다.

한해는 "무의미한 게 피오가 다 아는 노래"라고 자신했다. MC 붐은 "피오가 활약하거나 자랑하고 싶을때 저렇게 공손해진다. 차분해지고. 지금 저 자세는 엄청 많이 들은 자세다"라고 감탄했다. 피오는 꽉 찬 받아쓰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김동현은 '한스가 빕스'라는 단어를 완성시켰다. 한해는 "'한스가 빕스'의 비밀을 풀었다"며 자신 있게 답안을 공개했다. 그는 김동현의 '한스가 빕스'가 '황새가 뱁새'라고 주장했다.

한해는 "세번째 줄에 의견내도 됩니까? 저 비교적 좀 정확하게"라며 '그 모습'을 주장했다. 이에 태연은 "저는 '모습은'을 너무 들었다. 양보 없다"고 단호하게 반박했다. 이에 한해는 "내가 적은 건 다 맞았다. 90% 확신한다"고 했고, 태연은 "난 91%"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피오는 "옛날에 한해 형 했던 굴뚝 갈래?"라며 굴뚝 분장 제안했고, 태연의 "한해가 굴뚝을 또 하면 재밌겠다. 너무나 난 자신이 있다"라는 도발에 한해는 "난 누나가 걱정 돼"라고 자신했다. 이어 붐청이를 통해 한해의 굴뚝 분장이 확정됐다.

1차 시도에 실패하고 한해의 의견대로 오답 수 1개를 확인했다. 이에 전소미는 "우리 밥 먹을 수 있다"며 환호했다. 이어 한해의 언젠'간'과 김동현의 긴다'릴'로 전신 쫄쫄이 분장 내기를 하게 됐다. 이어 한해의 '언젠간'이 맞아 크라잉넛 받쓰에 성공했다.

키는 "우리 스우파 다시듣기 안 쓰지 않았어요?"라고 말했고, 붐은 "그때 음식 줬잖아요"라고 반박했다. 이에 키와 피오는 "물어봤으면 안 먹었을텐데', "다듣찬 대신 준거 아니었잖아요"라고 항의했고, 넉살은 "다듣찬 안 쓰면 밥을 줘요? 그렇게 되는데?"라고 우겨 웃음을 자아냈다.

간식 게임은 노래방 반주 퀴즈였다. 전소미는 리사의 '라리사'를 맞혀 간식을 획득했다.키는 소속사 후배 가수 에스파의 '새비지'를 단 0.8초만 듣고 정답을 맞혔다. 태연이 빈틈을 노려봤지만 키는 한글 제목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두루치기&고추장찌개가 걸린 2라운드 도전곡 박문치의 'MBTI'가 공개됐다. 이영지는 "MBTI 오케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기대하자 이영지는 "그냥 관심이 많아가지고"라고 답했다. 1차듣기 후 전소미는 "뱅쇼를 먹어서 손이 느려졌어요. 입력이 되는데 여기가 출력이 안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아무도 못 들은걸 들은거 같아요"라며 자신했다. 키의 받쓰가 공개되고 태연이 미소지었다. 멤버들이 '아이야이야'라고 쓴 받쓰를 'I야 E야'로 정정했다. 이후 키는 원샷을 차지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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